우리나라는 영어가 의무교육에 해당합니다. 그래서 초등학교 때부터 자그마치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이나 영어를 학습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럽게 영어회화를 구사할 수 있는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고 합니다 🥲
이처럼 한국인들이 영어 스피킹을 어려워하는 주된 이유는, 내성적인 성격이나 영어로 말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따라서 이번 시간에는 국내에서 독보적으로 영어 스피킹 앱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스픽(Speak)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고, 어떤 분들이 스픽을 사용하면 좋을지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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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픽 영어회화 어플이란?
이효리 영어회화 어플로도 유명한 스픽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든 영어스피킹을 연습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말합니다.
그리고 ‘Speak’이라는 이름처럼 기본적으로 영어로 말을 엄청나게(?) 많이 시키는 편이기도 한데요. 따라서 누구든 꾸준히만 한다면 영어스피킹 실력이 늘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챗GPT를 개발한 Open AI와 협업을 통해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스픽 튜터라고도 부르는 AI 개인교사 기능이 탑재되어 있기도 한데요.
스픽 튜터는 여러분들이 영어회화 공부를 하는 목적이나 이전에 학습했던 내용을 토대로 다음 학습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단순히 영어 문장만 달달 외우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죠.
스픽은 2024년에도 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 영어교육앱 1위를 달성하기도 하였으며, 현재 국내에서만 누적 다운로드수 600만을 넘어선 상황입니다.
그러면 스픽은 어떤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커리큘럼은 어떻게 짜여져 있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픽 수업 방식은?
스픽의 수업 방식은 총 3가지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각각 정규수업 / 프리톡 / 탐색 이렇게 세 가지에 해당하는데요.
여기에 추가로 스픽앱 안에서 플로팅 형태로 둥둥 떠다니는 AI스픽튜터 기능이 존재하는데, 스픽 튜터는 상시 대기하고 있는 나만의 AI영어선생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스픽튜터는 영어와 관련한 질문을 하면 언제든지 답을 해주며, 맞춤형 복습 수업을 따로 추천해 주기도 합니다. (스픽튜터는 챗GPT4 유료 모델을 기반으로 합니다)
그러면 각각의 수업 방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정규수업
첫 번째로 정규수업은 홈화면에서 진행되며, 말 그대로 메인 커리큘럼 수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기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스픽의 메인 커리큘럼은 총 4단계의 레벨로 구성되어 있으며, 왕초보부터 비즈니스 회화의 수준까지 두루두루 학습이 가능합니다.
커리큘럼 구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뒤에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 프리톡
두 번째로 프리톡 기능은 AI와 프리톡(Free talk)를 하는 기능입니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토픽탭은 1~15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나의 단계를 클리어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방식입니다.
추가로 커뮤니티 탭에서는 나와 같은 스픽 유저들이 만든 시나리오를 토대로, AI와 상황극을 하면서 프리토킹 연습도 가능한데요.
예를 들어 AI에게 역할을 정해주면, 그 상황에 맞는 역할극을 서로 하며 영어스피킹 연습을 하는 것이라 보시면 됩니다. (음성과 채팅 모두 가능합니다)
3. 탐색
마지막으로 탐색 기능은 샌프란시스코 현지 원어민들이 직접 촬영한 콘텐츠 기반으로, 마치 화상통화를 하듯이 시뮬레이션 수업을 진행하는 기능입니다.
모든 콘텐츠는 약 5분 정도의 분량의 다양한 실전상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콘텐츠의 양이 매우 방대하기 때문에 웬만한 상황들은 모두 연습이 가능합니다.
또한 현지 원어민들의 자연스러운 발음과 표현법은 물론이고, 원하는 표현법들만 쏙쏙 골라서 원포인트 레슨 형식으로 학습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스픽 커리큘럼
위의 화면은 스픽을 처음 시작하셨을 때 보이는 메인 홈화면입니다. 스픽은 기본적으로 오늘의 수업이라는 메인 커리큘럼으로 수업이 진행되는데요.
오늘의 수업은 크게 학습 / 스피킹 연습 / 실전 대화 이렇게 한 세트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수업 당 평균적으로 15~20분 정도가 소요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참고로 학습 파트에서는 샌프란시스코 현지에 있는 한국인 선생님이 수업을 진행하고, 스피킹 연습 파트에서는 AI를 기반으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실전 대화 파트에서는 원어민이 직접 나와서 대화를 주고 받는 형식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각각의 구간이 구분되어 있어서 매우 편리합니다.
이렇듯 스픽은 스마트폰과 태블릿으로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시간이나 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고 학습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데요.
또한 각 수업의 분량도 길지 않으며, 하나의 수업도 3단계로 구분이 되어 있기 때문에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틈틈히 영어 스피킹 실력을 쌓기에 좋습니다.
추가로 말을 하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는 ‘지하철 모드’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으니, 미리 참고해두면 좋습니다 🙂
스픽 커리큘럼 레벨
스픽 커리큘럼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부연설명을 조금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스픽 커리큘럼은 각각 왕초보 / 초보 / 중급 / 비즈니스 이렇게 4단계의 레벨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레벨은 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코스들은 전부 ‘오늘의 수업’이라는 작은 토막들로 구성이 되어 있다고 보시면 정확합니다.
스픽 커리큘럼 = [레벨 > 코스 > 각각의 수업]
만약 여러분들이 왕초보부터 시작하시면, 하루에 하나씩 수업을 듣는다고 가정할 경우 대략 1년 6개월 정도면 모든 커리큘럼을 완수하실 수가 있는데요.
스픽 커리큘럼이 꽤나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누군가는 분량이 많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저 같은 경우는 하루에 수업을 3개씩 들었던 적도 많았습니다.
따라서 만약 영어회화 공부를 작정하고 하실 계획이라면, 이보다도 훨씬 더 빠른 시일내로 메인 커리큘럼을 마치실 수 있습니다. ㅎㅎ
그리고 수업을 시작하면 ‘불꽃’에 불이 들어오기 시작하는데, 하루라도 수업을 거르면 불꽃이 꺼지기 때문에 동기부여를 하기에도 좋습니다.
참고로 불꽃을 100일간 유지하면 스픽에서 기념으로 헌드레드 티셔츠를 보내주기도 합니다.
마치며
이번 시간에는 스픽 어플의 수업방식과 전체적인 커리큘럼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는데요.
물론 사람마다 영어 실력이 다르기 때문에 모두가 왕초보 레벨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은 아닙니다.
레벨이 정해지는 기준은 여러분들이 스픽에 처음 가입하실 때, 몇 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을 토대로 정해지게 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숙련자분들이 아니라면 왕초보부터 시작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막상 학습을 하다보면 시간이 너무 오래 지나서 기본적인 것들도 까먹는 경우도 있고, 초보부터 시작하면 기초를 단단히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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