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픽 내돈내산 후기, 장단점 총정리 (Speak 어플)

스픽(Speak)은 국내 누적 다운로드 수만 500만이 넘었고, 앱스토어 교육 분야에서 1위를 달성했을 정도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어플입니다.

하지만 스픽에도 분명한 장단점이 있고, 오히려 스픽 어플이 맞지 않는 분들도 분명 계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이번 글에서는 제가 직접 스픽을 1년간 사용하면서 느낀 내돈내산 후기장단점에 대해 객관적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추가적으로 다른 이용자들이 남긴 후기도 형평성 있게 정리하였으니, 스픽 결제를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독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스픽 내돈내산 후기

제가 스픽을 시작하기 전부터, 현재까지 모든 과정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긴글주의)

스픽-내돈내산-후기

대한민국은 OECD 국가 중에서 대학 진학률이 캐나다와 1, 2위를 다툴 만큼 교육열이 치열한 나라입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영어에 대한 교육열이 특히나 심한 편이기도 한데요. 또한 영어 과목이 의무교육에 해당하기 때문에 초등학생 때부터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영어를 학습합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원어민들과 프리토킹이 가능한 학생들은 극소수에 불과하며, 심지어 기본적인 소통도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로 업무상 영어를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영어를 읽거나 쓰는 일들이 자주 있었는데요.


문제는 막상 원어민 앞에서는 머리가 새하얘져서 소통이 전혀 되지 않았었습니다. 영어로 메일을 주고받는 데에는 큰 문제는 없었지만, 실전에서는 크게 도움이 안 됐었거든요.

쉽게 말해 어떤 말을 해야할 지 머리로는 생각이 나는데, 순발력이 부족해서 계속 버퍼링이 걸리고 어버버하는 경우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다가 깨닫게 된 것이 하나 있는데요. 한국말도 마찬가지로 말을 잘 하는 사람이 글을 잘 쓰는 것도 아니고, 반대로 글을 잘 쓰는 사람이 말을 잘 하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 둘은 비슷하면서도 완전 다른 영역인데.. 그것도 모르고 계속 자책만 하고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캐나다에서 거의 10년을 산 친구에게 물어보니까 회화를 잘 하는 방법은 너무 간단한데 왜 사람들이 자꾸 돌아가냐고 그러더라고요.

그냥 “영어로 말을 많이 하면 된다”라는 답변이었는데요.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서도 실제 행동으로 옮기기는 참 ^^;; 힘든 부분이죠.


그러던 도중에 캐나다에 사는 친구가 추천해준 어플이 스픽이었는데요. 처음에는 이거로 스피킹 연습이 되냐고 반신반의 하다가, 결론적으로 효과를 너무 많이 봐서 대만족스러웠습니다.

물론 제가 꾸준하게 했던 것도 있지만, 비용도 저렴한데 시간이나 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점이 너무 좋더라고요.

그리고 수업 하나에 15~20분 정도 분량이라 출퇴근길에 운전하면서 하거나, 주말에는 아무 생각없이 쇼파에 누워서 틈틈이 하기에 딱이었습니다.


그렇게 짜투리 시간에 계속 하다보니까, 나중에 원어민들이랑 스터디모임을 할 때 생각을 거칠 필요도 없이 바로바로 스피킹이 되는 것이 정말 신기했었습니다.

스터디모임은 저희가 한국어를 알려주고, 원어민들은 반대로 영어를 알려주고 그런 모임이었는데 한번 입이 트이니까 그 뒤로부터 회화실력이 정말 폭풍 성장한 케이스입니다.


진심으로 이게 한 달에 2~3만원이라는 것이 이해가 안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이건 저의 경우고, 스픽이 도움이 안되는 케이스도 분명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저처럼 어휘나 문법적인 부분이 어느정도 받쳐주는 사람이라면 도움이 많이 되겠지만, 반대로 문법 공부가 필요한 분들에게는 다른 어플이 더 맞을 수도 있습니다.


스픽은 ‘Speak’이라는 이름처럼 스피킹이나 회화에 최적화 된 앱이라서, 학업이나 영어로 레포트를 작성하는 데에는 큰 도움이 안 될 수도 있습니다.

만약 문법이랑 스피킹을 동시에 배우셔야 하는 분들이라면 말해보카와 같은 앱이랑 병행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봐야 한 달에 3~4만원이면 충분합니다)

스픽 장단점

스픽 장점 단점

스픽의 장단점은 제가 앞서 남긴 후기에 대부분 담겨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 밖에도 제가 생각했을 때 몇 가지 추가적인 장단점들이 더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각각 목록 형식으로 깔끔하게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스픽 장점???? 

  • 수업당 15~20분 밖에 안되어서 어디서든 부담없이 학습이 가능하다
  • 이 밖에 원어민들과 화상통화를 하듯이 진행되는 5분 내외의 콘텐츠도 많다
  • 왕초보부터 비즈니스 단계까지 풀(pool)이 상당히 넓다
  • 내성적인 사람들이 실전연습하기에도 정말 좋다
  • Ai(스픽 튜터)가 어색한 발음이나 문장도 교정해준다
  • 한 달에 1~2만원 정도로 가성비가 미쳤다
  • 기기 3대까지 연동이 되어서 가족끼리 공유도 가능하다

스픽 단점????

  • 스피킹 위주라서 출퇴근길(대중교통)이나 카페에서 이용이 부담스럽다
  • 지하철 모드가 있기는 한데 그래도 내성적인 사람은 쓰기가 좀 어려움
  • 문법 위주로 영어공부를 하기에는 부족한 감이 있다


제가 생각 했을 때 기본적인 장단점은 위와 같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객관적인 입장에서 단점을 추려내려고 해봤는데, 위의 단점들 외에는 정말 단점이 없는 어플입니다.

그리고 간혹 챗GPT로 회화공부를 하신다는 분들도 계신데요. 제가 업무 때문에 챗GPT4(유료버전)을 출시 당시부터 1년째 사용하고 있는데, GPT는 실전회화에 정말 도움이 1도 안됩니다..

스픽 무료체험

사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처럼, 다른 사람들의 의견은 참고만 할 뿐 자신이 직접 해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다행히(?) 스픽은 누구나 7일 동안 무료체험이 가능한데요. 문제는 앱으로 무료체험을 먼저 하시게 되면 나중에 추가할인을 전혀 적용받을 수 없습니다.

스픽 프리미엄의 경우는 할인코드를 적용하면 한 달에 1만원도 안 내고 사용이 가능한데, 이것을 모르고 가입하면 불이익이 생길 수도 있거든요.

손해보지 않고 스픽을 무료체험 할 수 있는 방법은 아래 링크에 순서대로 정리해 놓았으니 참고하시면 되시고, 이 밖에 스픽에 대해 궁금한 내용이 있으시다면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


스픽 후기 모음

아래는 조작이 불가능하다고 알려진 앱스토어 후기들을 형평성 있게 정리한 내용입니다. 다른 이용자들의 후기도 궁금하시다면 한번 참고해 보시길 바라며, 이 밖에 추가적인 정보는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

???? 스픽 후기 1

몇년째 눈여겨만 보고있다~ 지인이 하는걸 보게 되었어요. 언어란 자꾸 내뱉어야 할수있는데 그걸 도와주니 도움이 많이 됩니다. 한가지 개선되었음 하는 부분이 있다면 북마크한 문장을 반복해서 들을수있도록 하면 좋을거 같아요. 특히나 이동중에 유용히 사용할 수 있을거 같아요.

???? 스픽 후기 2

매일 짧은 시간을 내서 수업하는 것이 참 유용하네요. 거기에 AI 가 수업을 해 주기 때문에 창피할 일도, 부끄러울 일도 없어서 좋습니다. 그런데, 처음이라 그런지 거의 매일 반복되는 내용을 하는 기분이 듭니다. 그렇다고 나쁘다는 것은 아니에요. 반복훈련이 언어를 익히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아니까요. 아무튼 좋는 어플이라고 생각합니다. 56세에 현재 4개국어를 하고 있지만 영어를 못해서 언제나 아쉬웠는데 지금이라도 연습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 스픽 후기 3

다른 영어 앱들도 많이 이용해봤는데, 이름대로 스피킹 연습하기 좋네요. 다른 앱들은 단순 암기나 문법에는 좋았지만, 스피킹은 조금 아쉬웠거든요. ㅁㅎㅂㅋ+스픽 조합이 개인적으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ai와 대화형식으로 공부할 수 있는 점도 좋습니다. 언어교환어플은 매번 답장해야해서 부담스러웠는데, 부담감이 적어서 더 재밌게 공부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